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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원이는 오늘도 할아버지 배 위에서 잠이 든다 - 손주와 친구 된 할아버지의 육아 일기 (커버이미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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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원이는 오늘도 할아버지 배 위에서 잠이 든다 - 손주와 친구 된 할아버지의 육아 일기

지식과감성#

윤재갑 (지은이)

2021-10-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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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소개
저자소개
목차
<b>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어떤 것을 어떻게 배우게 하면 좋을까?

태원이는 자라면서 유아원, 유치원, 초등학교에 다니게 될 것이고 부모의 욕심에 따라 태권도 등 운동도 배우러 다닐 것이고, 피아노 학원도 다닐 것이고, 영어 학원도 다닐 것이다. 그 과정을 거치면서 친구도 생기고 지식도 습득하게 될 것이다. 어쩌면 방문 학습지 선생님을 통해서 한글도, 산수도 배우게 될 것이다.
그렇다면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어떤 것을 어떻게 배우게 하면 좋을까?
내가 내린 결론은 의외로 간단했다. 자라나는 손자를 묵묵히 옆에서 지켜보고 스스로가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안내해 주는 것, 즉,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발전해도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것들을 어렸을 때 조금이라도 더 잘 알려주고 보여주는 것이 할아버지의 책무라고 생각했다.

“세상 모든 아버지들이 그렇듯이 젊은 시절에는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정신없이 사느라
정작 두 아들과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이 많지 않았습니다.
지금, 되돌아보면 조금 후회가 남기도 합니다.
더 많이 안아줄걸, 더 많이 여행 다닐걸,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걸, 아들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그 마음과 사랑이 오롯이 손자를 향합니다.
반짝이는 별이 담겨있는 듯한 눈망울, 톡 터질 것만 같은 복숭아를 닮은 두 볼,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, 사랑하는 손자와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, 순간을 조심스레 담아봅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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